'사랑비' 장근석, 윤아에 로맨틱 세레나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근석의 사랑의 세레나데가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3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제작 윤스칼라) 4회 방송에서는 '세라비 3인방' 장근석, 김시후, 서인국이 라디오 공개방송에 오를 예정이다.

음악다방 세라비에 유명한 통기타 3인방 서인하(장근석 분), 이동욱(김시후 분), 김창모(서인국 분)가 라디오 공개 방송에서 인하의 자작곡 '사랑비'의 완곡을 공개, 감미로운 무대로 뜨거운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특히, 통기타를 메고 노래를 부른 배우들의 무대와 가수 유열의 깜짝 등장에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방송 무대 위 노래하는 인하와 객석 속 윤희(윤아 분)는 애틋한 눈빛을 교환, 무대에서 자신의 마음을 적은 '사랑비' 노래 마지막 가사를 들려주며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꿈꿀 로맨틱한 사랑고백을 해 찡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감미로운 '사랑비'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인하와 윤희, 두 사람이 처음 만나던 순간부터 이 둘이 사랑을 키우기까지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긴 가사와 사랑고백으로 두 사람의 애틋 로맨스에 잊지 못할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시후, 서인국, 장근석(왼쪽부터). 사진 = 윤스칼라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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