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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아이비가 현아에 이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아이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돼지처럼 살찌고 머리도 안했지'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아이비의 뒤로 블로그에 쓴 글귀와 똑같은 자막이 표기된 영화 화면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비 저렇게나 날씬한데?", "교묘한 편집 웃기다", "아이비 설마 돼지처럼 살쪘단 소린 아니겠지?"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포미닛 현아는 한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 장에서 슬림한 몸매를 드러내면서도 "내가 살이 쪘다"고 발언해 망언스타 대열에 올랐다.
한편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해 왔던 아이비는 최근 법원에서의 승소와 함께 김범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예고했다.
[아이비. 사진출처 = 아이비 블로그]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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