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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조안이 경기도 안양을 팬사인회 차 방문했지만, 굴욕을 맞봐야 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안, 안양 팬사인회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조안은 지난달 말 경기도 안양 평촌에서 열린 한 백화점의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일까? 사인을 받기 위해 서 있는 사람은 단 두 명에 몰려드는 팬들을 막기 위해 동원된 경호원 마저도 먼발치에서 잡담을 나누는 등, 한산한 모습이다.
조안의 팔 밑에는 수북히 사인용지가 쌓여 있어 상황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상황 전체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사진 속 조안의 모습과 팬들의 반응은 굴욕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조안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이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해당 사진이 잘못된 것임을 밝히면서 "당시 상황을 담은 추가 보도자료를 발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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