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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김태호 PD가 MC직에서 물러난 정형돈을 향해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허경환은 최근 "XTM 옴므 4.0 녹화날!! 통영 촌놈이 패션 아이콘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김민준 형 성범수 에디터 형님! 정윤기 형은... 다음주에 단독 컷으로"란 글과 함께 김민준, 성범수 에디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허경환은 최근 케이블채널 XTM '옴므 4.0'의 새 MC로 합류했다.
이를 본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트위터에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다 계시다는 점. 형돈이는 정리해고 된 건가?"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형돈은 '옴므 3.0'의 MC로 활약했지만 허경환에게 자리를 내주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태호PD의 재치반응에 네티즌들은 "정리해고 된 거 맞네요", "정형돈씨 스타일 많이 좋아졌었는데", "'무도'는 언제 보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옴므 4.0'은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태호PD(왼)와 정형돈. 사진=마이데일리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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