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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신다은이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속 자신의 캐릭터를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다은은 1일 밤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빛과 그림자' 출연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자신이 열연 중인 강명희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명희는 까칠하다. 어디든 벽을 세워 마음 둘 곳 없는 아이. 한 남자만 보는 지고지순한 여자. 똑똑하고 야망 있는 멋진 여자"라고 명희를 설명하며 "힘내, 강명희. 너의 소중한 날들을 내가 잘 살아볼게"라는 글로 명희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극중 강명희는 극중 여주인공 정혜(남상미 분)에 대한 오해로 마음의 벽을 세운 후 정혜와 자신의 오빠 기태(안재욱 분)의 사이를 반대해왔다. 그는 두 사람이 이별을 맞은 후에도 정혜와 까칠한 신경전을 지속하고 있다.
또 오래도록 수혁(이필모 분)만을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의상실 말단 보조로 시작해 수석 디자이너의 꿈을 이뤄당찬 명희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다은이 연기하는 명희,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신다은. 사진 = 신다은 미니홈피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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