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이미쉘·이하이, "TOP3 꼭 가겠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우승후보 이미쉘, 이하이가 경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미쉘과 이하이는 지난 3일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나중에 앨범을 낸다면 반드시 소현 언니 프로그램에서 첫 방송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소현은 "두 사람 실력이라면, 분명히 TOP3안에 들 것 같다. 나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TOP3가면 생방에서 할 공약 하나씩 걸자"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 역시 "뭔가를 보여 주겠다"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라디오에 처음 출연한다"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 생방송이 TV보다 더 떨린다. 지금 우리 목소리 방송에 나가는건가?"라며 신기해하면서도 금방 능숙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청취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미쉘과 이하이는 오는 8일 방송되는 'K팝스타'에서 백아연, 이승훈, 박지민과 TOP4 진출을 다툰다.

[이미쉘(왼쪽)-이하이.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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