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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가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며 케이팝(K-POP) 돌풍의 한 축에 섰다.
대국남아는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발매한 다섯번째 싱글 '점핑(Jumping)'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5위를 기록했다. 발매 당일 3위에 이은 계속된 인기다.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국남아는 신곡을 공개할때마다 단골손님으로 오리콘에 등장하고 있다. 요란하게 프로모션 활동을 하는 타 그룹에 비하면 소리없이 강한 스타일이다.
대국남아는 '점핑'을 통해 일본 진출때부터 보여줬던 '러브' 시리즈의 부드러운 모습과는 달리 다소 거칠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전 매력이 일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점핑'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 대국남아는 매 회 선정된 1000명의 팬들과 함께 악수회를 가지며 인기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일본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대국남아는 이달 중순 국내로 유턴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5위에 랭크된 대국남아. 사진 = 오픈월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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