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여자 2호가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SBS ‘짝-애정촌 in JAPAN’에는 기존에 출연했던 남녀 12명의 ‘한번 더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2호는 남자 4호에게 아침을 해주기로 했다.하지만 남자 4호는 여자 2호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사이 과일과 비타민 등을 준비한 아침을 차려줬다.
이에 여자 2호는 남자 4호에게 아침을 차려주기 위해 새벽 5시까지 정성스레 음식을 손질해 준비해뒀다.
하지만 여자 2호가 일어나보니 준비해뒀던 음식 재로의 일부가 사라져 있었던 것. 여자 2호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주방을 박차고 나갔다.
여자 2호는 인터뷰에서 “남자 4호가 아침을 준비해줘서 감동을 받았었다. 나 또한 남자 4호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여자 2호가 남자 7호에게 마음을 여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