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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하지원이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 하츠’ (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는 WOC 남북 단일팀 훈련이 끝나고 이재하(이승기 분)를 그리워하며 홀로 숙소에 남아있는 김항아(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하는 서울로 돌아와 그간 누리지 못했던 자유와 행복감을 만끼하는 반면, 항아는 홀로 숙소에서 짐을 챙기다 재하의 빈자리를 느끼며 상념에 잠겼다. 이 장면에서 하지원의 다리라인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월한 다리라인” “보정 없이도 매끈한 다리에 절로 눈이 간다” “각선미 비결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원은 드라마를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등 운동을 지속해 4kg 정도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북한 여장교의 모습 뿐 아니라 뛰어난 각선미까지 자연스럽게 얻게 된 것.
한편 ‘더킹 투 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로 이날 방송에는 이재하와의 상견례를 위해 김항아가 남한으로 건너오는 장면이 방송됐다.
[사진 = MBC ‘더킹 투하츠’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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