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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패션따라 달라지는 눈빛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원은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특수부대 출신 교관으로 흐트러짐 없는 제복차림을 하고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그는 공중 발차기에서부터 전투복 차림으로 씩씩한 군인의 자태를 선보였지만, 사랑에는 쑥맥인 항아(하지원 분)의 어설픈 데이트룩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요조숙녀같은 모습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알렸다.
극중 어떤 의상을 입느냐에 따라 하지원은 전설적인 교관 김항아가 되었다가 세상에 둘도 없는 천상여자로 돌변하게 되는 것. 특히 전설적인 특수부대 교관이지만 북한 최고위층 자제로서 우아한 며느리룩 역시 자연스럽게 소화해내고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한편 남한왕제 재하(이승기 분)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며 흥미를 모으고 있는 '더킹 투하츠'는 5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하지원.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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