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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송일섭 기자] 삼성 장원삼이 8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무사1루서 정성훈의 타구를 병살로 연결한 박석민을 보고 환호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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