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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행위 예술가 낸시랭이 투표 독려를 위해 비키니 퍼포먼스에 나섰다.
낸시랭은 4•11 총선을 맞아 지난 9일 서울 홍대 앞과 광화문 광장, 여의도 등에서 게릴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앙’이라는 구호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흰색 비키니를 입고 거리를 활보했다. 이 프로젝트는 평소 그녀의 열광적인 팬을 자처한 영상제작팀 애스트로넛(astronaut 서세흥, 김세원, 한경안, 박인범)과 의기투합해 이뤄졌다.
낸시랭은 "이번 선거가 국민이 주인임을 알리고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멋진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퍼포먼스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
한편 낸시랭은 퍼포먼스 도중 경찰의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투표독려 퍼포먼스에 나선 낸시랭. 사진 = 낸시랭 닷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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