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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정치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김제동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치는 그 자체로는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습니다. 더러운 이들에게 정치를 주면 더러워지고 깨끗한 이들에게 정치를 주면 깨끗해집니다. 결정은 우리가 합니다. 짜릿한 순간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우리가 결정하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도하고 자야겠습니다. 우리의 착한 꿈들이 이루어지기를. 슬픈 사람들의 눈물이 꽃이 되기를. 꿇고 있던 힘없는 사람의 무릎들이 조용히 그들을 무시했던 자들의 얼굴에 꽂히기를. 예쁘고 과격하게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제동은 "투표율 70% 넘을 것으로 보고 미리 공개합니다. 온몸으로 투표"라는 글과 함께 상의를 탈의하고 탄탄한 복근을 과시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방송인 김제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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