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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지하철 노래녀'로 알려진 이향숙이 아이돌 그룹 2AM의 진운과 오래된 '절친 사이'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진행된 종편방송 JTBC 오디션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의 2차합숙 미션훈련현장에서 이향숙과 진운이 깜짝 조우했다.
이는 '1세대 아이돌에 도전하라'라는 미션훈련 과정에서 2AM이 격려와 지원사격을 위해 예고없이 '메이드 인 유'의 촬영현장을 찾은 것.
91년 동갑내기인 진운과 이향숙은 이미 2007년에 첫 만남을 가졌던 사이다. 학생 시절부터 음악에 꿈을 가지고 있던 진운과 뉴질랜드 유학에서 귀국해 가수가 되기를 열망했던 이향숙은 자연스럽게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
이후 진욱이 2AM으로 데뷔하고 나서도 두 사람은 인연을 끊지 않고 최근까지 연락을 이어왔다.
현장에 함께 있던 조권과 창민은 "둘이 예전에 혹시 진짜로 사귀었던 연인사이가 아니냐"는 짓궂은 돌발 질문을 던져 두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진운과 이향숙의 깜짝재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메이드 인 유' 촬영 단체사진(위)과 깜짝 재회한 진운과 이향숙(아래). 사진 = JT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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