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김세호 기자] 박찬호가 정성훈에게 맞은 홈런을 쿨하게 인정했다.
박찬호(한화 이글스)는 18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6⅓이닝 3실점을 기록,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지만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6회까지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박찬호는 7회초 선두타자 이진형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내주고 이어진 무사 2루 상황 정성훈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LG에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를 마친 후 박찬호는 "이진형에게 던진 커터와 정성훈에게 던진 몸쪽 직구를 두 타자가 모두 잘 쳐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투구수 80개를 넘고 나서 힘이 떨어지진 않았나'라는 질문에 "전혀 그런 느낌은 없었다. 전체적으로 제구가 잘 되고 괜찮았다"고 답했다.
또 박찬호는 "LG 타자들은 지난 시범경기를 통해 많이 파악이 된 상태였다. 내 투구에만 집중하고 던지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정성훈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허탈한 모습의 박찬호.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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