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아내의 자격' 4%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최종회 16회는 전국기준 4.045%를 기록했다. 이는 전 종합편성채널이 기록한 시청률 중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아내의 자격'은 지난 3월 14일 이후 11회 연속 지상파 제외 전 채널에서 당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1회부터 15회까지 평균 시청률이 3%를 넘나들었다.
최종회에서 서래(김희애)와 태오(이성재)는 부부로 새 인생을 시작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초반 불륜커플을 미화한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던 '아내의 자격'은 배우들의 열연과 섬세한 심리묘사는 물론, 진정성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던지게 하는 탄탄한 구성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그 결과는 시청률로 나타났다.
'아내의 자격' 후속으로는 김지수 전노민이 출연하는 '러브어게인'이 방송된다
['아내의 자격' 스틸컷. 사진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