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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고영욱이 과거 일본곡을 표절했음을 인정했다.
고영욱은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 '세바퀴')에서 과거 겪은 슬럼프를 고백했다.
이날 그는 "일본곡을 표절해서 한 번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다"는 진솔한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고영욱은 "원래 원곡은 '쏘레쏘레'고 우리(가사)는 '오레오레'였다"고 덧붙이며 룰라로 활동해 인기를 끌 당시 '천상유애'란 곡을 일본 그룹 닌자의 '오마쓰리 닌자'를 표절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다 지난 일이다. 반성 많이 했다"고 말로 지난날의 용서를 구했다.
[표절사실을 인정한 고영욱.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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