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4월 22일 정보통신의 날 57주년을 맞아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허벌라이프와 함께하는 집배원 초청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허벌라이프와 SK 와이번스가 공동으로 집배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인천지역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1000명을 문학구장으로 초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집배원 대표 10명이 스타팅 라인업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을 진행하며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 집배원 관련 퀴즈이벤트를 실시해 정답을 맞춘 팬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경기 전 시구는 남인천 우체국 금현종 집배원이 맡는다.
한편, 이날 SK 와이번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포츠관람바우처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국내 프로스포츠 관람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스포츠 신용카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경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1100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한다.
[집배원과 SK 이만수 감독(오른쪽).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