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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선우재덕이 알몸으로 수상스키를 탔다고 고백했다.
선우재덕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알몸으로 수상스키를 즐긴다?”는 질문에 사실이라고 답했다.
선우재덕은 “예전에 양수리에 수상스키 타는 사람이 적어 이른 새벽에 상체는 옷을 걸치고 하체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수상스키를 탄 적이 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하의를 입고 안 입고가 쾌감의 차이가 있다. 나중에 꼭 타봐라 강력 추천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의학적으로 남자들은 하체가 찬 게 좋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예전에 산 정상에 올라가면 남자들이 산의 정기를 온몸으로 느끼려 산을 등지고 바지를 내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5월 2일 방송에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명품조연 정은표, 선우재덕, 김응수 2편과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이세창, 나르샤, 김희원 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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