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근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추신수가 결장했다.
클리블랜드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 경기에 결장했다. 최근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하며 26일 경기서도 결장한 추신수는 이날도 선발에서 제외됐고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추신수 대신 3번 타순에는 카를로스 산타나가 들어갔고, 우익수에는 아론 커닝업이 들어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의 부상은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곧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때문에 추신수는 28일부터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3연전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5경기서 59타수 14안타 타율 0.237 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추신수가 빠진 클리블랜드는 캔자스시티에 2-4로 패배해 9승 7패로 아매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결장한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