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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서영은(39)이 결혼 6년 만에 임신한 사실을 전했다.
서영은은 27일 오후 트위터에 "여러분. 실은 고백할게 있어요~ 결혼 6년만에 드디어 사고가 나서 한참 입덧중입니다. 양가 부모님들 다 우시고. 이제 3개월 되었고요"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당분간 많은 활동은 힘들겠지만 좋은 곡으로 또 찾아 뵐게요. 쑥스럽군요. 축복해 주소서"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미디어는 "서영은이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된 행복해하고 있으며, 남편인 김진오(37)씨 역시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서영은은 임신 초기인 관계로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도, 본인과 아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공연과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서영은은 지난 2006년 10월 28일 오후 두 살 연하의 재미교포 분수 설계사 김진오씨와 결혼했다.
[결혼 6년 만에 임신한 사실을 전한 서영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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