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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1박2일’이 결방한 KBS 2TV ‘해피선데이’가 한자릿수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9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9.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2일 방송된 15.3%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1박2일’이 시청자특집3편 스페셜로 사실상 결방된 여파라 볼 수 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가 14.9%를 기록해 일요예능 1위를 기록했고, ‘나는 가수다 시즌2’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은 1부 남심여심이 1.9%를, ‘나는 가수다2’가 8.2%를 기록했다.
[스페셜 편이 방송된 1박2일 사진 = KBS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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