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미디어(대표이사 조대현)가 중국 ITB(International Tourway Beijing, 중국명 : 베이징밍양하이전시유한공사. 대표 윤명)와 'KBS 한류센터' 설립 및 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KBS미디어는 30일 중국 북경 올림픽 스타디움 내 KBS 한류센터 설립 및 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KBS 한류센터'가 들어서는 북경 올립픽 스타디움(냐오차오)은 7000평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국제관광 전시 홍보관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이중 'KBS 한류센터'는 중심지 900평의 공간을 활용해 KBS 한류콘텐츠 홍보관 및 체험관, 한류 상품관으로 구성한 뒤 오는 9월께 오픈할 예정이다.
KBS미디어는 KBS 한류센터에 다양한 KBS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한류기업 유치를 담당한다. ITB사는 중국 베이징시 정부가 지원하는 기업으로 세계 문화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상설 여행박람회장(투어웨이) 운영과 KBS 한류센터의 운영 및 중국 내 홍보를 담당함으로서 중국 내 한류확산과 한중 간의 문화교류 증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KBS미디어와 중국 ITB 양사는 성공적인 K-Wave Center의 운영을 위해 한류 콘서트 등 공연과 전시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BS 한류센터 운영사업 계약식 현장.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