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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아이비가 신비주의의 폐해에 대해 털어놨다.
아이비는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2년 4개월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아이비는 “신비주의 이미지 때문에 노래방만 가도 호스트바를 갔냐고 묻는 전화가 온다”며 데뷔초 고수해 왔던 신비주의의 폐해에 대해 토로했다.
이어 “‘여자는 아기를 낳을 몸이라 술, 담배를 하면 안된다’는 말을 한 적도 없는데 금연 홍보대사로 활동했을 때 했던 말이 와전돼 겉과 속이 다른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어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아이비, 소녀시대 티파니, 엠블랙 이준, 탤런트 오윤아, 이현진, 한지우, 방송인 박경림, 선우, 김나영, SBS 아나운서 김환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쳤으며, 오는 8일 방송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출연한다.
한편 아이비는 타이틀곡 ‘찢긴 가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비주의의 폐해에 대해 토로하는 아이비.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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