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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바라는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서현·티파니, 슈퍼주니어 은혁·이특 등이 참여해 '특별한 MT'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서 "사랑하는 아내가 아침에 어떻게 깨워줬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에 이특은 "아내가 입맞춤 해 준 뒤, 눈을 뜨면 내 심장에 기대고 있었으면 좋겠다"며 닭살 멘트를 해 다른 출연자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도시락을 선물 해 줬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이특은 "출장뷔페를 불러 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요리 냄새를 맡으며 일어나고 싶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선 'MC돌' 이특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특은 "슈퍼주니어는 내가 없으면 뜨지 못했을 거다!", "은혁은 내가 키웠어!" 등의 폭탄 발언을 이어나갔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하는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 = 코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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