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데뷔를 앞둔 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멤버 윤조의 부상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한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멤버 윤조가 뮤직비디오 촬영 이틀 전 연습 중 부상을 입었다. 다리 인대 손상으로 최소 3,4주 휴식이 불가피한 상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영상을 통해 기대를 모았던 헬로비너스는 갑작스러운 윤조의 부상에 당분간 윤조를 제외한 5명의 멤버만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다.
데뷔 전부터 팬클럽이 생길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윤조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군무를 제외한 일부 장면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데뷔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분간 무대에는 5명만 설 예정이고 라디오와 인터뷰에는 6명이 모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밝혔다.
유아라, 윤조, 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으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5월 초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연습 중 부상을 당한 윤조(왼쪽)와 헬로비너스. 사진 = 룬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