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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짝' 26기에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26기 남자 출연자 9명, 여자 출연자 5명의 최종선택 과정이 그려졌다.
그 결과 여자 1호와 남자 9호, 여자 2호와 남자 2호, 여자 3호와 남자 8호, 여자 4호와 남자 4호가 커플이 됐다.
하버드 익스텐션 스쿨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여자 1호는 최종선택 전날 남자 9호의 이벤트에 마음을 열었다. 남자 9호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제부터 금연하겠다. 담배를 끊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녀의 향기가 담배냄새보다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예쁜 얼굴로 애정촌을 흔들었던 여자 3호 역시 남자 8호의 진심어린 노래와 이벤트에 마음을 열었다. 앞서 여자 3호는 제대로된 데이트를 준비하지 않은 남자 8호에게 서운함을 나타냈지만 남자 8호의 고백을 받아줬다.
이밖에도 강력계 형사 남자 4호와 여자 4호는 변함없이 커플이 됐다. 소방관 출신 남자 6호와 시종일관 함께 했던 여자 5호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학력논란으로 관심을 모았던 여자 1호의 자세한 발언이 공개돼 논란이 종식됐다.
['짝' 26기.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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