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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삼성 마운드, 2011년 위용은 어디로 갔나

시간2012-05-05 10:13:4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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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1년의 위용은 어디로 갔나.

공격야구를 부르짖으며 힘차게 출범한 삼성 류중일호의 2011년은 마운드의 힘이 지배적이었다. 선발, 중간, 마무리를 가리지 않고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와 물 흐르듯 이어지는 계투 속 나머지 7팀은 삼성의 전략을 뻔히 알면서도 패배하기 일쑤였다.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아시아시리즈 우승 등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첫 트리플크라운의 주인공이 된 것도 결국 마운드 덕분이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삼성은 마운드에서 울고 있다.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던 2011년

삼성은 지난해 팀 피안타율이 0.263으로 4위였으나 팀 볼넷은 395개로 리그 최소였다. 덕분에 팀 WHIP가 1.33(2위)에 불과했고, 팀 평균자책점도 3.35(1위)였다. 안타를 맞더라도 맥 없이 볼넷을 내주지 않았고, 그만큼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났다. 선발과 중간의 조화도 최상이었다.

선발진이 소화한 이닝이 756⅔이닝으로 리그 최다였고 팀 퀄러티 스타트가 65회로 전체 2위였다. 선발 평균자책점도 3.88로 리그 1위였다. 불펜진도 평균자책점 2.44로 리그 1위였으며 기출루자도 207명으로 가장 적었고 기출루자 득점도 51명으로 가장 적었다. 팀 홀드도 74개로 리그 최다였고 오승환이 47세이브를 잡아내며 팀 세이브도 48개로 1위였다. 한마디로 타자로써는 숨쉴 틈이 없었다. 류중일 감독의 불펜 운영도 일품이었고, 등판하는 투수들마다 위기를 척척 극복했다. 2011년에는 제대로 지키는 야구를 했다.

▲ 충격적인 2012년

그러나 1년 뒤 올 시즌의 기록을 들여다보자. 팀 피안타율은 0.252로 전체 3위이고 팀 WHIP도 1.36으로 4위다. 평범한 편이고 오히려 지난해보다 안타는 적게 맞고 있다. 하지만, 팀 볼넷이 66개로 리그에서 세번째로 많다. 득점권 피안타율도 지난해 0.260에서 0.288로 나빠졌다. 그러면서 팀 평균자책점은 4,52로 전체 6위로 나빠졌다. 한 마디로 쓸데없이 위기를 자초하고 위기를 관리하는 능력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선발은 선발대로, 불펜은 불펜대로 휘청거린다. 5일 현재 삼성의 선발 평균자책점은 5.67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1.50의 WHIP, 0.288의 피안타율도 가장 높다. 특히 선발 투수의 득점권 피안타율이 0.326이다. 한 마디로 많이 얻어맞고 많이 실점한다는 뜻이다. 퀄러티 스타트 8회로 3위를 달리는 건 그야말로 허울만 좋은 결과다. 불펜진도 평균자책점이 2.89로 SK에 이어 2위이고 WHIP도 1.16으로 리그에서 가장 낮지만, 기출루자 24명 중 10명이나 홈으로 들어가게 했다는 건 계투작전이 안 먹혔고 어쩌다 주자를 내보냈을 때 막아내지 못했다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팀 홀드도 7개로 5위에 불과하다. 삼성은 현재 리그 최다인 5번의 역전패를 맛봤고, 5회 리드 시에도 불펜이 2번이나 승리를 넘겨줬다. 지키는 야구가 안 된다.

특히 4일 대구 한화전 같은 경기는 삼성으로선 지난해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선발 브라이언 고든이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류중일 감독은 조기에 불펜을 가동했다. 그러나 심창민과 정현욱, 권오준이 무려 6실점을 합작했다. 심창민은 고든이 남기고 간 주자를 볼넷으로 홈으로 보내줬고, 정현욱은 패전투수는 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결정타를 얻어맞으며 분위기를 다잡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권오준도 추가실점을 내줬다.

▲ 삼성 마운드의 힘겨운 봄

선발진은 장원삼이 1승 2패 평균자책점 9.90, 차우찬이 2패 평균자책점 10.29로 부진하다. 차우찬은 2군에 내려간 상황이다. 배영수가 2승 평균자책점 2.66, 윤성환이 2패 평균자책점 3.04로 그나마 제 몫을 하고 있지만, 2승 1패 평균자책점 3.74의 브라이언 고든과 3승 1패 평균자책점 4,22의 미치 탈보트는 타구단 용병 선발에 비해 압도적인 맛이 부족하다. 불펜진도 오승환의 평균자책점 10.13은 한 경기서 부진한 탓이 크지만, 권오준이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5.00, 정현욱이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6.00으로 지키는 야구의 두축이 완전히 무너진 게 가장 뼈아프다. 안지만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45로 서서히 지난해의 위용을 찾고 있는 데에 비해 대조적이다. 그러나 안지만의 경우 기출루자 득점 허용이 62.5%로 높은 편이다.

여기에 불펜의 권혁은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권혁 역시 기출루자 득점 허용이 50%로 높다. 사이드암 심창민이 4경기 평균자책점 1.93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4일 경기 위기 상황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펜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 막판 왼손 타자를 상대할 왼손 투수가 안 보이는 게 맹점이다. 4일 경기서도 연경흠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줄 때와 장성호에게 역전 결승타를 맞을 당시 권혁의 등판 타이밍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심창민과 정현욱으로 밀고 간 경향이 있었다. 박정태와 백정현은 아직 불안하다는 게 류 감독의 설명이다.

8승 12패. 타선의 힘은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고 마운드의 2011년 위용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힘겨운 4월을 보낸 삼성의 5월도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불안한 삼성 마운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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