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2’에 사상 최대인 80개팀이 참가했다.
인천은 7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미들스타리그 2012’가 인천지역 중학교 134개교 가운데 여중 및 도서지역 41개교를 제외한 93개교에서 80개교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인 86%의 참가율이다. 인천은 오는 9일 참가학교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편성, 경기방식 및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은 올 시즌부터 인천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미들스타리그 결승에서는 동산중학교가 논현중학교를 꺾고 우승해 홍콩으로 축구연수를 다녀왔다.
[지난해 우승팀 동산중.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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