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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비호감 스타 1위에 오른 킴 카다시안이 철 지난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카다시안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가 최고야… 오 안녕?”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금발 머리를 한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카다시안이 지난 2010년 촬영한 란제리 화보로 알려졌다. 철지난 사진을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내용과 함께 공개한 것.
카다시안은 지난해 미국인이 뽑은 비호감 스타 1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안티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그의 이 같은 행보를 본 미국인 다수는 “섹시하다”라며 환호했지만, 일부에서는 “무슨짓인가? 왠 화보?”라며 관심끌기용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보내고 있다.
물론 카다시안의 이 같은 행보는 미국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한국에서도 다수 연예인이 방송이 아닌 트위터 등을 통해 갑자기 노출 사진을 보여주며 관심끌기에 나서고 있는 것.
하지만 이 같은 행보가 계속될수록 대중의 관심은 진정한 실력이 아닌 노출에만 집중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뜬금없이 란제리 화보를 공개한 킴 카다시안. 사진 = 킴카다시안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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