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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싸이가 어버이날을 맞아 화끈한 팬 서비스를 준비했다.
싸이는 어버이날인 8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히트곡 '아버지' 라이브 음원을 24시간동안 무료로 서비스한다.
이 음원은 지난해 여름 열렸던 싸이의 '썸머스탠드 흠뻑쇼' 실황 음원으로, 강렬한 록 사운드의 원곡과 달리 통기타 위주의 어쿠스틱 편곡으로 애잔함이 더해졌다.
싸이 측 관계자는 "무료배포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싸이를 초대 한 전국의 수많은 대학 축제에서 이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트곡 '아버지' 음원을 무료로 배포하는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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