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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을 위해 '승승장구'의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홍은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유준상 편 녹화에서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 유준상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쏟아냈다.
이날 홍은희는 "남편이 그림을 좋아해서 평소 돈을 모아 그림을 자주 구매한다. 한번은 내가 교통사고가 나서 보상금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돈으로도 그림을 샀다"고 말했다.
또 "드라마 속 '국민 남편'으로 떠오른 유준상이 평소 고기도 잘라주고 굉장히 잘해준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고기 잘라주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국민 남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유준상의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홍은희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보니 김남주씨와 애정신이 거의 매회 있더라. 왜 그렇게 많은거냐"고 질투심을 드러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홍은희는 "결혼 전, 몰래 유준상의 뒷조사를 한 적이 있다"고 과거를 폭로했다.
홍은희가 밝히는 남편 유준상의 실제 모습은 8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유준상의 실체를 폭로한 홍은희(왼쪽).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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