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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영애(41)가 소속사인 스톰에스컴퍼니와 계약이 만료, FA 시장에 나왔다.
이영애 측근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3월 스톰에스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됐지만 재계약을 하지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1인 기획사에 동참하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제기된 상태다.
이영애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7년간 연기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후 지난 2009년 미국에서 정호영씨와 결혼, 지난해 쌍둥이 아들과 딸을 출산한 뒤로는 줄곧 가정과 육아에 전념 중이다. 당분간은 연기로 복귀할 가능성은 낮지만 CF 등 연기 외적인 활동은 꾸준히 해왔기에 1인 기획사 설립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이영애는 현재 경기도 양평에 전원주택을 짓고 있으며 추후 이곳으로 가족들과 이사할 계획이다.
[배우 이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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