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 와이번스는 13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올시즌 첫 번째 'W클럽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 대해 SK는 "W클럽 멤버십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으며 그라운드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W클럽 회원 8명이 선수와 직접 인터뷰하는 일일 기자회견 체험이 문학구장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회원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구단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또 오후 4시 30분부터 그라운드에서는 선수 3명이 참여하는 그라운드 팬 사인회와 그라운드 OX퀴즈가 동시에 진행된다.
그라운드 팬 사인회는 올시즌 경기장에 2회 이상 방문한 W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W클럽 방문 2회 상품인 W클럽 로고볼을 지참해야 한다. 그라운드 팬 사인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하며 당일 와이번스 센터에 방문해 번호표를 받아가면 된다.
그라운드 OX퀴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와이번스 팀 기록이나 선수 관련 질문으로 구성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당일 경기 시구의 기회와 베니건스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위닝로드, 스타팅라인업, 시구 등의 이벤트도 홈페이지 (www.sksports.net)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W클럽 회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경기 종료 후에는 당일 방문한 W클럽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그라운드 포토타임은 선수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SK는 앞으로도 매달 W클럽 데이를 개최해 W클럽 회원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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