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조인식 기자] LG와 넥센의 '엘넥라시코'가 새로운 서울 라이벌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와 LG의 경기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 후인 오후 8시 정각에 1만 2500석이 매진됐다.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벌 LG를 맞이해 치르는 넥센의 홈 경기에 많은 관중들이 찾아왔다. 넥센이 주중 3연전에서 이틀연속 매진을 기록한 것은 2008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목동은 이틀 연속 만원사례를 이루며 넥센은 올 시즌 4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양 팀이 라이벌답게 1-1로 맞서고 있다.
[연일 만원관중이 들어찬 목동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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