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옥탑방 왕세자'가 KBS 2TV '적도의 남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전국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이는 12.4%를 기록한 '옥탑방 왕세자' 와 0.5% 포인트 차이로 수목극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가 조사한 전날 기록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이날 AGB닐슨미디어 리서치는 사옥 이전 관계로 시청률을 내 놓지 않았다.
이날 '적도의 남자'는 김선우(엄태웅)가 진노식 회장(김영철)과 이장일(이준혁)의 숨통을 점점 죄어오며 또 다른 복수가 시작됨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는 10.2%를 기록, 수목극 꼴찌를 기록했다.
[수목극 1위를 차지한 '적도의 남자' 포스터(왼쪽)와 '적도의 남자'를 추격하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 포스터. 사진 = KBS,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