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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배우 이윤지가 조정석이 연기 중인 은시경의 매력을 설명했다.
14일 '더킹 투하츠' 공식 홈페이지에는 극중 이재신 역 이윤지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윤지는 조정석이 맡은 은시경의 매력에 대해 "은시경 같은 타입은 답답할 수 있지만 언제나 진실성이 엿보인다"며 "조금만 덜 답답하면 제 이상형에 아주 가깝다"고 밝혔다.
극중 이재신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됐기 때문에 휠체어에 앉아서 연기하는 이윤지는 "아무리 대사를 연습하고 감정을 준비해도 휠체어에만 앉으면 모든 게 날아간다"며 "휠체어를 움직이는 게 어렵다. 운전이 미숙해서 바로 들어가야 하는데도 이곳 저곳에 쿵하고 부딪힌 다음에 들어간다"고 휠체어 연기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윤지의 호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배우 이윤지(왼쪽)와 조정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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