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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실습' 김연아, 단발머리로 변신한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교생선생님으로 나선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교생 실습중인 김연아가 단발머리로 변화를 준 근황이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긴생머리를 어깨까지 잘라 한층 짧아진 머리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그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스키니진으로 단정하면서 깔끔한 교생패션을 선보였고, 단발머리 역시 산뜻하게 소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 역시 김연아의 단발머리 변신에 잘어울린다는 호응을 보내며 교생수업을 함께하는 학생들을 향한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김연아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09학번으로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첫 교생실습을 진행했다.
[교생실습 첫날 김연아(왼쪽), 단발머리로 변신해 수업에 나선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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