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박시후와 문채원이 오는 6월 일본 NHK에서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차 일본으로 출국한다.
박시후와 문채원은 6월 초 일본으로 향해 2박 3일간의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일정에는 NHK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과 각 매체 인터뷰, 관련 기자회견 등이 포함됐다.
특히 박시후의 일본 출국은 지난 3월말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지에서 열린 팬미팅 이후 2개월만이다. 당시에도 팬미팅은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에 국내에서도 방송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공주의 남자' 방영 이후 일본에서의 입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의 남자'는 이미 국내에서 방송되던 지난해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각국 출판사에서 소설 라이센스 판권문의가 이어졌으며, 일본에서의 방송도 일찍부터 확정됐었다.
['공주의 남자'에 출연한 배우 박시후(왼)와 문채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