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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수현과 가수 아이유가 성년의 날 키스받고 싶은 연예인 남녀 1위에 선정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 25세 이하 대학생 1894명을 대상으로 키스받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자 연예인은 김수현이 30.0%, 여자 연예인은 아이유가 28.5%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연예인 순위로는 김수현에 이어 송중기(18.3%)가 2위를 차지했으며, 빅뱅 멤버 탑이 16.7%로 3위에 올랐다. 이어 2PM 닉쿤(9.9%), 유승호(9.1%), 주원(7.1%), 비스트 윤두준(5.0%), 빅뱅 지드래곤(3.9%)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의 경우 이민정이 22.4%로 2위, 미쓰에이 수지가 17.3%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소녀시대 태연(9.1%), 다비치 강민경(8.9%), 소녀시대 윤아(6.9%), f(x) 설리(3.5%), 티아라 지연(3.4%)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년의 날 대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지난해에 이어 이성친구(21.6%)가 1위로 뽑혔으며 패션잡화(옷, 가방 등)가 15.6%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트북(15.4%), 태블릿PC(12.2%), 액세서리(9.4%), IT/전자제품(7.3%), 향수(5.9%), 스마트폰(5.4%), 키스(5.0%), 꽃다발(2.2%)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년의 날 키스받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선정된 김수현(왼쪽)-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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