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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 측이 MBC 정규 편성 여부와 관련해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전 '주얼리 하우스' 제작 관계자는 "이번 주 중 MBC와 편성 문제를 두고 논의를 할 예정이다. 개선해야 할 부분 등을 얘기할 생각이다. 아직 정규 편성 여부는 결정된 게 없다"며 "추후 녹화 일정도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MC 주병진은 프로그램 자진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MBC 목요일 심야 시간대에 새 프로그램 투입이 불가피해졌다. 다만 주병진의 하차에도 기존 녹화 분량은 5월 말까지 확보된 상태다.
당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주얼리 하우스'는 첫 방송 후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을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주얼리 하우스'는 시청률 2.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주얼리 하우스'의 배우 정보석(위)과 출연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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