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허벌라이프와 함께하는 집배원 초청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돼 열리지 못했다.
SK는 "허벌라이프와 함께 평소 시민들의 손과 발이 돼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집배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인천지역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1000명과 경인지방우정청 직원 500명을 문학구장으로 초청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집배원 대표 10명이 스타팅 라인업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을 진행하며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 우정사업본부 관련 퀴즈이벤트를 실시해 정답을 맞춘 관중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는 남인천 우체국 금현종 집배원이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