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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조인성이 체조선수 손연재와의 광고촬영 에피소드와 애정어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조인서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LG 휘센 좋은 바람 쇼'에 휘센 모델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개그우먼 신보라는 조인성에게 '키다리아저씨'로 불린 사연을 물었다. 이에 조인성은 "손연재 선수보다 내가 크고 나이도 많다보니 '키다리 아저씨'라고 불렸다"며 "키다리 오빠였으면 좋았을텐데 군대 갔다오니까 아저씨라고 부르더라. 군인 아저씨라고 부르듯이 군대 다녀왔으니까 어쩔 수 없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실 오늘 아침기사로 봤는데, 리본에서 실수를 조금해서 안타까운 일이지만 올림픽을 위한 대비 과정이고 그런 실수가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여서 지금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올핌픽 때는 더 큰 성적을 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 "모든 국민들의 염원이 있기 때문에 손연재 선수 본인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염원들을 모아서 열심히 응원 할테니까 연재 선수도 메달 보다는 최선·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조인성은 바람 캐스터로 변신해 LG 휘센 홈페이지의 '바람의 명소 즐겨찾기'에 올라온 대표적인 바람의 명소를 초청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조인성.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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