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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양현석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서경석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힐링캠프 YG 2편.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YG의 모습에 또 한번 반했다"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양현석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두루두루보다는 친한 사람, 좋아하는 방송에 집중하고 싶다고 자신의 성향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한 그..그와 친해지고 싶다"고 호감을 전했다.
양현석은 앞서 21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14일에 이어 2탄으로 7년만에 토크쇼에 출연, YG사옥을 개인 소유하고 양군기획에서 YG를 키우기까지,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에 관한 솔직한 생각, 소속가수 이은주와의 9년간의 비밀 연애, 지난해 빅뱅 대성과 지드래곤 사건으로 인해 겪었던 공황발작 등을 시종일관 솔직한 화법으로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에게 호감을 전한 서경석(왼쪽)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양현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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