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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에레나, 사진집 통해 1년 반 만에 솔로활동 재개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의 전 멤버 오노 에리나(18)가 20일, 도쿄 후쿠야 서점에서 그라비아 사진집 '츤에레!~돌아온 에레뿅(18)~(ツンエレ!~帰ってきたえれぴょん)' 발매기념 이벤트를 가졌다.
1년반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에레나는, AKB48 졸업을 발표한 마에다 아츠코(20)에 대해 "선배였던 아츠코는 (나에게) 굉장한 자극제가 되었다. 졸업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랬고, 충격적이었다. 그래도 아츠코라면 문제없다. 굉장히 강한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고 응원했다.
2009년 AKB48 총선거(인기투표) 때 11위를 차지했던 오노. 6월에 예정된 '제4회 AKB48 총선거'와 관련해 "어떤 멤버가 1위에 오를지 개인적으로도 흥미롭다. 지금은 (전보다) 멤버도 많이 늘어서, 더욱더 재미있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룹 AKB48에 대해 "공부가 된 것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학교, 가족과도 같다.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금은 혼자 활동하고 있지만, 앞으로 응원할 것이고, 다들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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