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1안타를 추가했다.
클리블랜드 추신수는 29일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서 1번타자와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157타수 42안타, 타율은 0.268이 됐다.
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서 캔자스시티 선발 네이트 애드콕에게 볼넷을 골라 1루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이어 3회 1사 1루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초구에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제이슨 킵니스의 중전안타 때 홈을 밟았다. 4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투수 땅볼로 물러났고, 7회말에는 헛스윙 삼진, 8회말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3회 대거 5점을 뽑아내며 8-5로 승리했다. 27승 21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1안타를 추가한 추신수. 사진 = gettyimge/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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