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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방송인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변서은(21)이 한화 이글스 신인 최우석(19)과 결별설을 부인했다
변서은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변서은이 최우석 선수와 헤어졌다고 말하긴 이르다"며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워낙 두 사람이 나이도 어리고 연인끼리 싸우다 보면 헤어지겠다고 할 수도 있는 거고 이전에도 이러다가 다시 잘 만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결별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전했다.
앞서 변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힘들어도 웃는건 내 직업 뿐 아니라 모두가 그런것"이라며 "공개된 연애이니만큼 더 신중했어요 저. 지켜보기 힘들었어요 정말"이라며 결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변서은은 지난 3월 한화이글스 소속 최우석 선수와 2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커플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변서은은 tvN '코미디 빅리그2'의 따지남팀과의 '퍼펙트 게임' 코너에서 개그맨 윤진영의 구애를 받는 여자로 등장,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SBS Plus 부부 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 x2'에 출연 중이다.
[최우석과 결별설이 불거진 변서은. 사진 = 엠피알 커뮤니케이션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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