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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지난해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3’ 톱 11이 본격적으로 소속사를 찾아 나선다.
방송 후 진행된 인큐베이팅 시스템이 6월 말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연예계 활동을 도와 줄 매니지먼트사 찾기에 본격적으로 임하는 것.
슈스케3 톱 11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는 CJ E&M 측 관계자는 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6월 초부터 각 소속사에 협조를 요청해 본격적으로 소속사 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CJ E&M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슈스케3 톱 11은 버스커 버스커, 투개월(김예림, 도대윤), 울랄라 세션, 크리스, 신지수, 김도현, 크리스티나, 이정아, 이건율, 민훈기, 헤이즈가 있다. 이중 크리스는 인큐베이팅 시스템 참여를 거절했다.
‘슈스케3’ 방송 직후 각 소속사에서는 톱 11 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CJ E&M은 “출연진들이 제대로 된 기획사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6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슈스케4’가 본격 방송을 시작하는 가운데, ‘슈스케3’가 가요계에서 어떤 위력을 발휘할지, 그 성패가 주목된다.
['슈스케3' TOP11. 사진=Mnet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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