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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사의 품격' 배우 윤세아가 김하늘의 '20초남'이 김수로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홍세라(윤세아)는 3일 밤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서이수(김하늘)가 짝사랑하는 20초남이 자신의 애인 임태산(김수로)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극중 이수는 오랫동안 태산을 사모해왔고 이런 모습은 김도진(장동건)과 함께 있을 때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하지만 태산은 세라에게만 관심을 보였고 이수에게 세라에 대한 신상을 물어보기까지 해 그녀의 애를 태웠다.
그러던 중 이날 방송에서 세라는 이수의 수첩 안에 있는 태산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면서 그녀의 짝사랑 상대가 태산임을 알아챘다. 이에 세라는 분노하기 보다는 이수의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는 태산에게 20초만에 반했었고 그는 '20초남'으로 불려왔다.
[홍세라, 김민종-김수로, 김하늘(위쪽부터).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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