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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전미선이 부부사이가 좋아진 이유로 침대를 꼽았다.
전미선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이하 '해피데이') 녹화에서 "출산 후 아이가 다칠까봐 침대를 없애고 바닥에서 불편하게 잠을 잤다"며 "최근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의 도움으로 집안 인테리어를 바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미선은 "침대로 바꾼 후 처음에는 어색해서 남편과 등을 돌리고 잤는데 점차 그 간격이 좁아지고 있다. 한결 편안해진 잠자리 덕에 부부사이도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새로 장만한 침대가 너무 편한 탓에 한 번 잠이 들면 깨어나기가 힘들다"며 "새벽 스케줄이 있을 땐 늦잠을 잘까 염려돼 침대를 포기하고 일부러 거실에서 잠을 청하기도 한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전미선이 출연하는 '해피데이'는 5일 낮 12시 40분에 방송된다.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조희선-전미선-박경림(맨위 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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